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밤~새) 한국의 밤이나 베트남의 밤이나 밤은 매일반인데 이제는 낮도 모자라 밤까지 일에 끼워 넣어야 합니다. 여러분께서도 어쩌다 밤을 새는 날이 있으시겠지요 여러가지 사유로... 공부하는 아들은 대학수능을 위해서 밤을 지새우고 아버님은 허전한 마음에 밤을 지새우시고 마나님..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11.03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43 (여전히 먼 베트남)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43 (여전히 먼 베트남) 일요일 벌써 이곳 시간 오후4시 한국시간 오후 6시가 넘었습니다. 오늘은 어디냐구요? 당.연.히 회사이지요 이것 저것 회사일을 만지다 보면 하루가 등전석화 입니다. 20여년 전 부터 어~ 하다 보면 점심식사 하라고 아~ 하다보면 여름휴가가 왔다고 그~ 하다..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10.26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42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42 (무엇이 그리도 바쁜지...) 일요일 어김없이 출근했습니다. 한 동안 연락두절 상태인지라 오늘은 단 몇줄이라도 안부를 여쭈어야 겠다고 단단히 벼르고 컴퓨터를 깨웁니다. 바쁜 일상이 좋겠지요 건강만 해치지 않는다면... 할 일이 태산 태산을 한 걸음씩 오르면 정상에 오르..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10.16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41 (피로회복제) 어제 저녁이었습니다. 역시 매일같이 바쁜 하루의 일상 한국으로 부터 딩동 딩~동 한국 로밍 핸드폰에서 문자가 왔음을 알리는 소리가 주기적으로 울립니다. 회의 중으로 기다리시지요…. 죄송합니다아. 회의를 마친 후 몇 시간 뒤에서야 확인을 해보니 집사람으로 부터 피로회복제가 도착했습니다. ..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09.29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40 (베트남 한가위) 오늘도 역시 일요일 출근 한 달째 일요일 출근이 되네요. 쉬지 못하는 현실에 몸이 표현을 합니다. 몸살로. 그저께도 또 몸 져 누워야만 했습니다. 이런 저런 할 일이 많은데… 엎어진 김에 쉬어가는 말과 같이 몸살 져 누운 날이 쉬는 날로 되어 버렸습니다. 미리 쉬면 몸살은 겪지 않을 것이냐는 나 자..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09.25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39 (한가위 이브)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39 (한가위 이브) 추석 전(前) 날은 일요일 이었드랬습니다. 말 그대로 일하지 않고 쉬는 날 이지요 하지만… 이곳 베트남 직장의 업무상태가 쉴 입장이 아니어서 출근을 해야만 했습니다. 벌서 3주짼 가요? 일요일 일하면 좋은 것이 딱 한가지 있습니다. 한국이나 고객으로 부터 ..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09.15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38 (수박먹기 힘들지?)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38 (수박먹기 힘들지?) 추석이 다가옵니다. 밤도 익어가고 감도 익어 가겠지요 올해는 추석이 빨리 오는 것 같아 아직도 날씨는 더울 텐데 음식을 준비하시는 며느님들 주부님들 고생이 되시겠네요 혹여 명절증후군으로 고생하시는 분이 계실까 걱정스럽습니다. 이겨 낼 수 있는..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09.10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35 (하롱베이 3)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35 (하롱베이 3) 석회암 동굴! 볼 것 없다는 평을 내리고 동굴을 나와 다시 배로 돌아오니 덥기가 이를데 없습니다. 어이구 더워라 어이구 더워라 베트남 상륙 일주일 지난 분의 더위에 못이긴 표현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아주 착실한 상태의 표현입니다. 등짝만 살자기 걷어 올리..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08.31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34 (하롱베이 2)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34 (하롱베이 2) 오늘은 참으로 힘드네요 일종의 배신감에 밀려오는 허무함이… 하지만 힘내고 다시 일해야지요 미움이 있다는 것은 아직 사랑하고 있는 마음이 있다는 것. 사랑의 반대말은 무관심이라는 걸. 관심이 있으니 사랑하거나 미워하거나 관심이 없으면 어찌 살던 어찌..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08.30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33 (하롱베이 1)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33 (하롱베이 1) 어제 일요일에는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 '하롱베이'를 다녀왔습니다. 한국본사에서 오신 손님이 일주일 간의 이곳 베트남의 출장업무에 수고하신 점과 베트남에 오신 기념을 기억에 새롭게 하여 드리기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하롱베이란? "하롱"은 도시 이름이.. 베트남에서 온 편지 2011.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