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33 (하롱베이 1) | |
어제 일요일에는 베트남의 유명 관광지 | |
'하롱베이'를 다녀왔습니다. | |
한국본사에서 오신 손님이 | |
일주일 간의 이곳 베트남의 출장업무에 | |
수고하신 점과 베트남에 오신 기념을 기억에 새롭게 하여 드리기 | |
위해 여행을 떠났습니다. | |
하롱베이란? | |
"하롱"은 도시 이름이고 | |
"베이"는 바닷가에 있는 만(灣)을 뜻 합니다. | |
하롱베이는 바닷가의 도시로 만에 인접 해 있는 섬들의 풍경이 | |
아름다운 지역으로 유네스코에서 세계문화 유산으로 | |
지정받은 곳이기도 합니다. | |
목선(木船)을 타고 가야합니다. | |
배를 타기 위해 기다리는 동안 | |
어린 여자아이의 패션 및 사진찍기 | |
자 준비하시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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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감각이 있는모델입니다. | |
장래가 보이는 어린 패션모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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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웃어 주시고 | |
한손 들고 | |
다리는 짝다리로 폼을 내고 | |
인형 가방 잘 들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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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선척장입니다. | |
갈매기는 거의 없고 | |
날씨는 점점 뜨거워져 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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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다닐 식구입니다. | |
왼쪽은 본사 과장님이시고 | |
오른쪽은 베트남 한국주재원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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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진이요? | |
망측해서 붙이기가 좀 그렇습니다. | |
밥을 금방 먹어서 그런지 | |
배가 아주 불룩합니다. | |
배트남에서는 배 나온 사람이 인기가 많답니다. | |
왜? | |
배가 나올 수 밖에 없는 삶의 구조를 가진 사람. | |
즉 힘들게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 있는 사람 | |
그래서 베트남 사람은 | |
배가 나오게 하거나 | |
손톱을 길게 기른답니다. | |
손톱이 길게 기를 정도로 험한 일을 하지 않고 살 수 있다는 | |
일종의 과시형 이랍니다. | |
베트남 남자들은 대부분 손톱을 흉칙하리 만큼 길게 기른답니다. | |
저는 아주 편안하게(?) | |
험한 일(?) 안하고 | |
살고 있는 사람으로 통해집니다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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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이 타고 갈 목선과 | |
거의 같은 모양의 목선(木船)입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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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를 기다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 |
우리가 타고 갈 배가 돌아와서 재 출항하다고 하니 | |
한참을 기다립니다. | |
약속시간 10시30분이 지나도 배가 나타나지 않습니다. | |
배타기 참 힘드네요 | |
배(?) | |
어떤 배~~?? | |
좌우지간 배 타기 참 힘듭니다. | |
12시가 거의 다되어서 배가 들어 왔답니다. | |
시리즈로 연결해서 쓰겠습니다. | |
너무 길면 용량 문제가 생겨 수발신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 |
2011년 8월 29일(월) | |
한성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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