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3ckb(한외숙)의 블로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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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송지

오늘 아침에 화단에서 처음으로 닥풀꽃 두송이를 피워올렸다. 하루에도 몇번씩 눈맞춤을 하면서도 꽃은 우리들이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에 살짜기 햇병아리의 노오란 솜털같은 여리여리한 꽃잎을 펼쳐보인다. 닥풀곷이 피기 시작하면 더위는 한걸음 물러간다. 어느새 아침저녁으로 ..

큰아이가 새차구입하고 첫 외출로 본가에 내려왔다 텃밭에서 채취한 쌈채소등으로 휘리릭 차려낸 점심상. 곧이어 차고사준비 돌입 정성스레 무사고 안전운전을 기원올리고 지인들과 간단저녁식사. 오전에는 덕동계곡 '소풍가는날' 펜션에서 초등학교 동창 야유회에 잠깐 얼굴도장찍고 ..

정원 데크가 예쁜 옷을 입고 한창 뽐내는 계절입니다.

자귀나무는 부부금슬을 상징하는 나무로 정원에 심기좋은 나무이다. 자귀대는 손잡이를 만드는데 이용되는 나무이고 소가 잘 먹는다고해서 소쌀나무라고 불리기도 한다. 6~7월에 개화하고 더운낮을 피해 저녁나절에 꽃을 활짝 피운다 자귀나무는 해가 지고나면 잎을 오무린다. 우리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