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모양과 색깔이 비슷한 다섯여인이 모여 매달 한번씩 수다놀이를 합니다.
별다른 계획이나 목적이 없어도
일상의 틀에서 잠시 벗어나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고 다독여주고 응원도 해주고
무조건 서로에게 내편이 되어주는 날입니다.
창가에 살포시 내려앉은 햇살만큼이나 따사로왔던 우리들의 이야기들.
동행인의 유쾌한 수다는 모두를 들뜨게 합니다.
로모노소프와 코펜,쯔비벨등 푸른색을 좋아하기에
오늘은 파랑이들로 구성해 보았답니다.
향기로운 마리아쥬홍차에 우리들 마음까지도 넉넉해지는듯...
이 소중한 느낌
이번주 내내 내 생활속의 에너지가 되었음 나는 더 바랄것 없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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