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짓기 프로젝트

2012.05.18(금)방통작업

ds3ckb 2012. 5. 18. 22:32

 

간만에 쾌청한 하늘입니다.

어제 실내바닥 배관공사를 마무리하고 오늘은 방통작업이 시작됩니다.

방통은 총 45평에 레미콘 몰탈이 부어집니다.

레미콘차량에서 방통차량으로 몰탈을 옮겨 실은후 방통차량은 실내배관위에 몰탈처리를 합니다.

우리의 출근시간이 임박했기 때문에 부득이 방통작업 과정샷은 생략입니다.

 

 

아침일찍 방통에 필요한 차량들이 속속 도착합니다.

 

 

 

 

 

 

 

오후에 다시 찾은 현장에서는 이미 방통작업은 모두 끝나고

방통후 물이 빠진후에 미장칼로 표면을 평평하고 매끄럽게 마무리 하는 중입니다.

스치로풀 신발을 신고 미장일을 하는 아이디어가 무척 재미있습니다.

 

예전에 살던 빌라의 거실이며 방바닥은 지금 이 과정이 거칠게 마무리 되어서

입주민들의 마음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

모뇨륨 장판밑이 매우 거칠고 바닥이 고르지 않아서 장판이 쉽게 오염이 될 뿐더러

가구를 놓을때면 수평을 잡느라 이곳저곳에 고임돌을 받치느라 그 불편함은 이루 말할수 없이 컸습니다.

시공자들이 추가비용 들이지 않고도  조금만 더 신경썼더라면

입주자들이 두고두고 오랜 불편은 겪지 않을 터인데..

건축과정 하나하나를 모두 "내집 짓듯이..."라는 마인드가 필요한때입니다.

 

 

 

서쪽의 식당창으로 드는 저녁햇살이 미장을 마친 바닥에 편안하게 누워봅니다.

 

 

주방창에서 스며든 햇살이 바닥에 하얀 도화지 두장을 펼쳐 놓았습니다.

 

 

 

미장하시는 아저씨의 다리가 갑자기 롱~~다리로 변신중입니다.

 

한쪽에서는 타이백위에 칠 쫄대를 자르느라 기계톱의 굉음에 맞추어  

시멘합판의 가루가  뽀얀 먼지를 일으킵니다.

 

 우선 창틀주변부터 쫄대를 대어주고 그 다음에 벽체 타이백위에 60Cm 간격으로 쫄대를 붙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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