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내벽에 벽돌쌓기를 하는데 어째 옆줄이 삐뚤삐뚤..
미장일을 하는 인부의 손길이 무척 서툴어뵌다.
뒷쪽에 합판을 먼저 대어주어야 하는데...
순서가 바뀐것 같다.
벽돌쌓은 모양이 어찌나 어설픈지 내가 해도 저 정도는 하겠구만...
눈에 거슬리지만 내가 직접 나사서 잔소리를 할 수도 없어서 속으로만 궁시렁거리다가 인증샷만 찍어본다.
안방 창호는 중간부분만 여닫기가 가능하다.
다락방으로 오르는 계단이다.
아직 뒷판이 부착되지않아 계단뒤똑이 훤히 보인다.
다락방입구에서 내려다본 계단모습.
사진이 옆으로 누웠넹...
오래 서있으려니 다리가 아픈건가?
좀 쉬라고 사진을 돌려세우지 않았다.
대신 바라보는이가 고개를 살짝 왼쪽으로 눞혀야될듯^^...
다락방의 실내모습
꽤 재미있는 공간이 될것 같아 기대가 크다.
다락방창문을 통해 내다 본 바깥풍경
정다운 이웃들과 함께 차를 마시면 분위기좋은 카페가 부럽지 않을듯...
근사한 공간으로 만들어봐야지.
다락방옆의 지붕밑공간은 창고로 개조할 생각이다.
꽤 넓은 창고가 생길듯하다.
지붕서까래의 A라인을 붙잡아주는 타이가 너무 내려와서 천장고가 너무 낮아진것 같아 수정작업을 요청할 생각이다.
천장속으로 각종 실내선로가 배열된다.
♬우리집의 제일 높은곳...조그만 다락방..
넓고 큰 방도 많지만 난 그곳이 좋아요♬♪♩노랫말이 흥얼거려지는곳.
다락방 창호에서 내다 본 풍경
아름다운 자연이 한눈에...
저수지가 눈아래에 보이고 물오른 연둣빛 버드나무잎이 참 이쁘다.
아! 이 창문은 지금 가지고 가고 싶어진다.
듬직한 집모양이 점점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다.
가족욕실 바닥에 선로를 배열중...
배전판 작업중
김규환사장님과 전기사장님이 전기공사에 관해 논의하고 있는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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