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이북 지방엔 지금 벚꽃이 한창입니다.
제 17회 제천 청풍호반 벚꽃축제가 오늘이 그 마지막날이라고 하네요.
아침일찍 서둘러 도착한 청풍호반엔 전국에서 밀려든 인파들로 북적입니다.
어제 불어닥친 비바람에 많은 벚꽃들이 꽃비되어 누워
이젠 정말 벚꽃엔딩이 다가온듯 합니다.
제천 청풍벚꽃길은 청풍호반을 감싸고 길이 13Km에 이르는 벚꽃길로
전국 아름다운 벚꽃길의 5경에 든다고 합니다.
해마다 만개한 벚꽃을 담으러가지만 언제보아도 늘 아름다운 벚꽃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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