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이라는 단어만 들어도 가슴이 설레이는....
새해첫날의 일출도 의미가 깊지만
새해 첫날의 일몰에 대한 느낌도 남다릅니다.
어제와 별로 다를것 없는 오늘의 태양이지만
우리는 점도 찍고 선도 그으며
새로운 시작과 끝을 매기고 싶어합니다.
첫날에 떠오른 태양도 시간이 되면 스스로 그 모습을 내리는 자연의 이치..
물러날 때를 아는 그 단순한 이치를 모르는 이들은 세상에 왜 그리도 많은지요..
문득.그 사람들의 등이라도 두드려 이 간단명료한 자연의 이치를 알려주고 싶습니다.
첫날의 일몰표정을 울집 앞 중앙공원에서 담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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