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

순간포착...깜짝 놀랐습니다.

ds3ckb 2009. 4. 28. 23:27

덕산면 소재 보덕암 주위에서 야생화에 몰두해 있는데

어디선가  갑자기 나타난 이 녀석 때문에 난 혼비백산..

와중에도 촬영본능이 살아난 옆지기가 재빠르게 순간포착!!!

샤~~샥 달아나는 뱀보다 더 빠른 셔터~

이 버르장머리없는 뱀은 석화사(일면 누룩뱀이라고 함)..

땅꾼들이 잡아서 소주에 담가 먹으면 어디어디(?)에 좋다는...

난 파충류는 노굿이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