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다녀왔습니다.

잘 다녀 왔습니다.
미얀마 성지 순례를 한치의 빈틈없이
모든일정을 준비해주신 자운 학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4박6일동안 60여명의 대인원을 인솔하시느라
너무 고생 많으셨습니다.
무더운 날씨에도 한사람의 낙오없이
무탈하게 다녀올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법우님들도
수고많으셨어요.
며칠동안 강행군했던 피로가 물밀듯이 밀려와
귀환 인사가 늦었습니다.
우리 60명 순례단은
초기불교의 순수한 모습을 가장 잘 유지하고 있는
황금 파고다의 나라 미얀마 불교성지순례를 통하여
부처님의 무한한 공덕과 가피가 가득할 것이라 믿습니다..
순례기간 내내 수행과 동시에
불교의 위대함과
법력의 경이로움을 몸소 체험하고
더욱 수승한 불자가 될것을 서원합니다.
이번 성지순례는 두고두고 불자로서의 삶을 되돌아보는
좋은 경험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순례기간동안 예외없이 찍사의 소임을 다하기 위해
바쁜 발걸음을 뛰었습니다.
무려 1,200여컷의 방대한 자료들을
( 저... 손가락에 쥐 나는 줄 알았습니다요 ㅎㅎㅎ)
어떻게 일목요연하게 정리하여
법우님들과 공유할 것인지
혼자만의 고민이 더욱 깊어졌습니다.
이제 처언천히 안단테의 속도로
자료들을 매일 업뎃해 올리고자 합니다.
생생한 현장의 감동을 전해드리고자
미력한 내공으로나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나무 관세음 보살 ()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