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불교대학

2014.09.10수요강의 노트

ds3ckb 2014. 9. 10. 22:14

아라한

 모든 번뇌를 완전히 끊어 열반을 성취한 성자로 존경받을 만한 불제자를 가리킴.
이 경지를 아라한과, 이 경지에 이르기 위해 수행하는 단계를 아라한향이라 함.

 응당히 공양 받을만 하다는 의미로 응공이라고도 번역하며 더 이상 배우고 닦을 만한 것이 없으므로 무학이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일반적인 좁은 의미의 아라한은 소승불교에서 성문4과의 최후의 자리로,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 소승의 성자를 가리키며, 넓은 의미로 여래십호 중의 하나인 응공으로서의 아라한은 소승, 대승을 통털어 최고의 깨달음을 얻은자를 말한다.

불교의 십계(十界 : 육계 + 사성)

   

1. 육계(六界 =육도, =육범)

   ① 지옥계

   ② 아귀계

   ③ 축생계

   ④ 아수라계

   ⑤ 인간계

   ⑥ 천상계

 * 육계의 현대적 의미 : 탐욕, 분노, 무지, 싸움, 기쁨, 질투

   

2. 사계(四 = 사성四聖

   ⑦ 성문계

   ⑧ 연각계

   ⑨ 보살계

   ⑩ 불계

 

 

삼혹삼혹[三惑]
도 를 닦는 데 장애 가 되는 세 가지 번뇌

1.견사혹

삼혹()의 하나. 우주진리와 낱낱의 사물진상알지 못하여 일어나는 번뇌로, 견혹사혹아울러 이르는 말이다.

 

2.진사혹

[불교] 삼혹() 하나. 사람들 교화할 , 티끌처럼 많은 현실 양상 모두 알지 못하여 상황 맞게 자유롭게 교화하지 못함으로써 일어나는 번뇌이다.

 

3.무명혹

[불교] 삼혹() 하나. 미혹() 근원 되는, 지혜 밝지 못하여 교법() 근본 이치 이르지 못하는 번뇌 뜻한다

'삼제원융'(三諸圓融)

첫째, 모든 현상은 존재론적 실체성을 결여하고 있다는 공(空)의 진리, 둘째,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것들은 임시적으로는 존재하고 있다는 가(假)의 진리, 셋째, 모든 현상은 비실체적이며 동시에 임시적으로 존재하고 있어서 첫째와 둘째의 진리는 포용하면서도 초월한다는 절대적인 중(中)의 진리이다. 이 3가지 진리는 각각 다른 두 진리를 서로 포용하며 각각은 나머지에 이미 속해 있다고 한다. 존재한다는 것은 계속해서 변화한다는 점에서 현상적 세계를 실제로 존재하는 세계와 동일시한다. 삼제원융의 가르침은 북제(北齊) 혜문(慧文)의 가르침이지만 천태종의 창립에 크게 공헌하여 개조로 간주되는 인물은 제3대 조사 지의이다. 지의는 석가모니가 깨달음에 이르렀을 당시에 이미 불교의 온갖 교의를 마음속에 품고 있었으며 다만 듣는 이들의 정신적 자질에 따라 점차적으로 펼쳐내었다고 전제하고, 이러한 전제에 의거하여 불교 경전 전체를 체계화했다. 그 가운데 〈법화경〉을 석가모니의 모든 가르침을 담고 있는 최고의 교리서로 간주했다

 

유마경 [Vimalakirti-nirdesa-sutra, 維摩經]

〈반야경 般若經〉 뒤에 나타난 1세기경의 초기대승불교경전 가운데 하나.

[불교] 구마라습() 번역한 대승 불교 경전. 유마() 병문안 문수보살() 문답한 내용 기록한 이다. 불국(), 방편(便), 보살() 14()으로 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