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불교대학

[스크랩] 성지순례 지리산 쌍계사(雙磎寺)

ds3ckb 2014. 7. 3. 23:41

지리산 쌍계사(雙磎寺)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의 본사로 43개의 말사(末寺)를 관장하며 4개의 부속 암자가 있다.

723년(성덕왕 22)에 의상의 제자인 삼법(三法)이 당에서 귀국하여

육조혜능(六祖慧能)의 정상(頂相)을 모신 뒤 옥천사(玉泉寺)라는 이름으로 창건했다.

 840년(문성왕 2) 진감선사(眞鑑禪師)가 당에서 차(茶) 씨를 가져와

절 주위에 심고 중창하면서 대가람이 되었다.

886년(정강왕 1) 쌍계사로 절 이름을 바꾸고, 임진왜란 때 소실된 것을

1632년(인조 10)에 벽암(碧巖)이 중건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절은 전형적인 산지가람배치로 남북축선상에 금강문·천왕문·팔영루(八泳樓)·

대웅전(보물 제500호) 등이 일직선으로 있고, 대웅전의 좌우에 설선당(說禪堂)과 요사가 있다.

이밖에 명부전·나한전·팔상전(八湘殿)·육조정상탑전(六祖頂相塔殿)·금강문 등이 남아 있다.

주요문화재로는 진감선사대공탑비(眞鑑禪師大空塔碑:국보 제47호)·

부도(보물 제380호) 및 여러 점의 탱화(幀畵)가 남아 있다.

 

 

언덕배기를 올라가니 커다란 바위문이 관문처럼 양쪽에 서 있다.

그러나 쌍계사의 일주문은 좀 더 올라가야 한다.​

 

 

 

 

 

삼신산은 원래 봉래(금강산) 방장(지리산) 영주(한라산)를 가리킨 것인데,

지리산에 많은 절이 있어서 쌍계사만은 달리 삼신산이라 한 것이다.

 

 

 

 

 

 

 

 

 

대웅전(보물 제500호)

쌍계사는 840년에 진감선사(眞鑒禪師) 혜소(慧昭)가 개창한

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로, 자연조건에 순응하면서 건물을 배치한

산지(山地) 가람의 대표적 일례이다.

대웅전은 가람의 중심이 되는 전당으로, 큰 힘이 있어서

도력(道力)과 법력(法力)으로 세상을 밝히는 영웅을 모신 전각이라는 뜻으로, 이 사찰의 본전이다.

 

 

 

 

 

 

 

 

 

 

 

 

 

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

신라 정강왕이 진감선사의 높은 도덕과 법력을 앙모하여 대사가 도를 닦은 옥천사를

 쌍계사로 고친 뒤 정강왕 2년(887년)에 건립한 것으로

고운 최치원이 비문을 짓고 썼으며 환영스님이 새겼다.

이 탑비는 고운 최치원의 사산비의 하나로 유명하다.

진감선사는 애장왕 5년(804년)에 입당, 흥덕왕 5년(830년)에 귀국, 쌍계사를 창건하고

역대 왕의 존경을 받다가 문성왕 12년(85) 쌍계사에서 77세로 시적하였다.

비의 높이는 3m 63cm, 탑신의 높이는 2m 2cm, 혹은 1m, 귀부와 이수는 화강암이고

비신은 흑대리석이다.

현재 비신의 우측 상부에 크게 흠락된 부분이 있고 또 균열이 상당히 심하다.

중앙에 높직한 비좌를 마련했는데 4면에는 운문이 있고

상면에는 비신에 맞게 구멍이 뚫어져 있다.

귀두는 짧고 추상적인 동물의 머리로 표현되어 신라 후기의 특징을 보이고 있다.

이수는 양측을 비스듬히 자른 오각형으로 4면에 쟁주하는 용이 있고

전면 중앙에 방형으로 깊이 판 제액이 마련되어 있으며 비문의 자경은 2.3cm, 자수는 2,423자이다.
대공탑비는 887년(진성여왕 1)에 진성여왕이 진감국사의 도덕과 법력(法力)을 흠모하여

시호와 탑호를 내리고 이를 만들도록 한 것이다.

비문은 최치원(崔致遠)이 쓴 것으로 우리나라 4대 금석문(金石文) 가운데 첫째로 꼽힌다.

[네이버 지식백과]

 

 

 

 

 

 

마애불

 

 

 

 

금당으로 들어가는 돈오문

이곳은 스님들의 정진도량으로 외부인의 출입을 제한하는 곳으로

지금은 하안거 기간이어서 개방하지 않고 있다.

 

 

쌍계사에는 10개의 국가지정문화재와20개의 지방지정문화재가 있다.

아래의 제목을 클릭하면 각 문화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국가문화재

진감선사대공탑비(국보 제47호)

진감선사 부도(보물 제380호)

 

대웅전(보물 제500호)

 

팔상전 영산회상도(보물 제925호)

 

대웅전 삼세불탱(보물 제1364호)

 

 팔상전 팔상탱(보물 제1365호)

 

 대웅전 목조 삼세불좌상 및 사보살입상(보물 제1378호)

 

쌍계사 괘불(보물 제1695호)

 

쌍계사 감로왕도(보물 제1696호)

 

쌍계사 동종(보물 제1701호)

 

지방문화재

쌍계사 석등(경남 유형문화재 제28호)

 

청학루(경남 문화재자료 제45호)

 

 일주문(경남 유형문화재 제86호)

 

팔상전(경남 유형문화재 제87호)

 

명부전(경남 유형문화재 제123호)

 

 나한전(경남 유형문화재 제124호)

 

 육조정상탑전(금당):경남 유형문화재 제125호

 

금강문(경남 유형문화재 제127호)

 

천왕문(경남 유형문화재 제127호)

 

화엄전(쌍계사 소장 불경책판;경남 유형문화재 제185호)

 

 

경내의 불교용품 판매점에서 읽은 좋은글을 옮겨본다.

 

 

 

 

 

 

 

 

성지순례는 내일도 계속됩니다.

개봉박두!!

출처 : 제천금강불교대학
글쓴이 : 늘 처음처럼(3기한외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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