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천태종보 금강신문 명예기자 위촉

ds3ckb 2012. 5. 2. 07:07


 

---------- [ Original Message ] ----------

Subject: 삼천사 입니다.

Date: Wed, 02 May 2012 00:00:56 +0900 (KST)

From: "ws3ckb" <ws3ckb@daum.net>

To: <ggbn1559@ggbn.co.kr>

금강신문 담당자께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제천 삼천사의 신도 한외숙입니다.

며칠전 주지스님께서 제게 금강신문 명예기자를 추천해 주셨습니다.

그러나 기자라는 직분에 걸맞는 일을 해 본 경험도 전무한 제가

그 어려운 기자직을 혼쾌히 받들기는 아직 용기가 더 필요한것 같습니다.

지난 몇년사이 우리 삼천사에서는 불교대학 개교2주년을 맞아

이미 불교대학생2기 입학식을 거행하였고

작년에는 삼천사 창설 40주년 기념법회와 영산대제를 봉행하는등

큰 행사가 많았으나 명예기자가 없는 탓에

크게 홍보효과를 거두지 못했음이 마음 한켠에는 아쉬움으로 남아 있습니다.

이런고로 아직은 어설픈 풋내기 기사이지만 연습용으로 첫 기사를 올립니다..

금강신문에 적합한 기사의 기준도 아직 정확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여서 여러가지 미흡합니다.

우선은 수습기자로서 작은 발자국을 옮겨봅니다.

앞으로 많은 지도와 편달을 바랍니다.

한외숙 드림.



보낸사람
받는사람
보낸날짜
: 2012년 5월 02일 수요일, 10시 50분 00초 +0900
답장받는 주소
: "금강신문사 허미숙(합장)" <ggbn1559@ggbn.co.kr> 주소추가

안녕하세요?

 

 

명예기자 신청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금강신문사는 천태종에서 발간하는 종단 공식 신문사이지만

 

천태종뿐만 아니라 불교전반을 대상으로 기사를 싣고 있어서

 

취재를 타종단 포함 불교전반의 주요행사로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천태종 사찰의 크고작은 이모저모를 파악하기 어려운 실정입니다.

 

 

명예기자가 되어주셔서

 

금강신문사 기자들이 놓칠수 있는

 

지역사찰의 미담과 신행생활을 소개해주신다면

 

천태종을 외부로 더 소개해드릴수 있는 장을 열수가 있습니다.

 

 

 

큰 부담은 갖지 마시고

 

명예기자 신청과 동시에

 

지역사찰과 천태종신문사(금강신문)와 소통할수 있는 통로를 열어주셨으니

 

이미 감사드립니다.

 

 

명예기자 등록형식상

 

사찰소임직책, 주소, 연락처 (자택과 핸드폰) 이 필요하오니

 

답신 부탁드려도 될까요?

 

 

 

고맙습니다. 좋은하루 되십시오~

 

담당 업무국 허미숙직원합장 (02-723-1548, 010-5503-27

---------- [ Original Message ] ----------

Subject: 삼천사 입니다.

Date: Wed, 02 May 2012 00:00:56 +0900 (KST)

From: "ws3ckb" <ws3ckb@daum.net>

To: <ggbn1559@ggbn.co.kr>

허미숙 계장님께.

보내주신 답신 잘 받았습니다.

명예로운 명예기자 소임을 잘 할 수 있을까하고 조금 위축되어있는 제게

허미숙 계장님이 주신 격려글이 큰 용기를 주셨습니다.

다음은 명예기자 신청서에 필요한 소정의 자료입니다.

추가로 필요한 목록이 있으시면 메일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한외숙 합장 ()()()

 

-다음-

이름: 한외숙

소속: 제천 삼천사.

직위: 2000년 1월 14일~ 2003년 12월 14일 삼천사 합창단장 역임.

현재는 직위 공석상태입니다.

주소: 충북 제천시 중앙로2가 40-1 모범약국

전화: (043)643-3602

H P: 010-9242-3602

 


안녕하세요?

 

 

회신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글을 읽다보니

 

한가지 저도 걱정이 생겼습니다.

 

힘들게 기사를 작성해서 보내주셨는데

 

이곳 신문발행 실무상 여러가지 사유로 신문에 싣지 못하는 경우도 있을텐데

 

맘 상하는 일이 없으실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마 신문지는 한정되어있는데 모든 지역사찰의 기사를 쓸수없는 안타까운 경우도 있는듯 하였습니다..)

 

 

 

 

사실 저도 기사에 대해서는 내용도 모르고 권한도 없는 소임을 맡고 있는 업무국 직원입니다.

 

기사를 취재하고 작성, 편집, 발행하는 기자들은 편집국 소속이구요

 

저는 명예기자 신청 접수만 일단 맡아 편집국에 알려드리고 있습니다.

 

일정분이 접수되면 위촉식 등의 다음단계가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때가 되면 연락드릴께요~

 

 

기사작성방법등은 차차 편집국과 자꾸자꾸 교류하다보면 저절로 알아지지 않을까요? (저도잘모르지만^^;)

 

그럼 좋은인연과 건투를 빕니다! ^^

 

 

날더운데 시원하게

안녕히 계세요!

허미숙계장 합장

 

 

 

Subject: 삼천사 입니다.

Date: Wed, 02 May 2012 00:00:56 +0900 (KST)

From: "ws3ckb" <ws3ckb@daum.net>

To: ggbn1559@ggbn.co.kr

 

허미숙계장님께...

금강신문 명예기자의 역할에 대한 자세한 설명 고맙습니다.

계장님께서 염려하시는 부분은 전혀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듯 싶습니다.

물론 제가 애써 취재한 기사가 금강신문에 실리지 못할경우 일면 섭섭한 마음이 생길지도 모르지만

이는 전국의 천태종도와 타종단까지도 아우르는 대 금강신문의 위상에 걸맞는 기사를

한정된 지면에 실어야만하는 편집국의 판단으로 생각합니다.

다만 기사작성과 취재요령이 어설프기만한 제가 제대로 소임을 다할 수 있을지가

가장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부족한 심덕과 영글지못한 신심으로 어찌할까 걱정이 됩니다만

아쨋든 짐이 무겁긴해도 일단 일어섰으니 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 명예기자로서의 첫발자국을 뗀 이상 "나도 할 수 있다"라는 신념을 갖고

조심스런 출발을 하고자 합니다.

초보기자에게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셔서

명예기자로서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요.

한외숙 합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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