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금강신문 취재기사

ds3ckb 2012. 5. 1. 23:21

사찰소속: 제천 삼천사

주지스님:구수스님

임시기자:한외숙

행사명:제천시 불교 어머니회 5월 정기법회

일시:2012년 5월1일

장소:제천시 중앙로 2가 불교어머니 회관

주관측:제천시 불교 사업연합회

주최측:제천시 불교어머니회

행사목적: 5월 정기법회

인사말: 제천시 불교어머니회 회장 김 묘화심.

          4월 초파일을 앞두고 제천시 연합초파일행사에 참여를 독려함. 

법사:제천시 용담사 주지 해명스님.

법문내용:

먼저 국내불교계의 두가지 큰 경사를 소개

1,초파일 연등축제가 2012년 4월9일 이웃종교계의 끈질긴 방해를 극복해내고 드디어 국내 중요무형문화재 제 122호로 등재됨

2.영산제(국내 무형문화제 제50호)가 유네스코에 등제 3주년이 됨.

제천지역의 불교연합회는 1982년에 창립되어 어언 30여년이라는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오랜 역사를 지닌 단체이다.

오랜 전통을 갖고도  제천 불교계에서는

30여년동안 진행해오던 초파일 연합 연등행사마저 올해는 취소되는  총체적 난관에 대하여

조목조목 문제점지적과 함께 앞으로 우리 불자들의 나아갈 길에 대하여 설파하심.

최근 국회의원 전체 당선인중 불과 40여명만이 불교신자라는 사실은

타종교와 확연히 비교될 만큼 위축되어있는 현실을 직시하고

앞으론 전체국회의원수의 삼분의 일에 해당하는

최소 125명의 불교신자 국회의원 배출을 위해 불교계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성난 코끼리에 쫒기어 우물안의 칡덩쿨에 겨우 매달려

아래에는 독사가 혀를 낼름거리고 있고 칡덩쿨은 쥐가 갉아먹고있는 정대절명의 순간에서도

넝쿨에 붙어있는 벌집에서 떨어지는 단물을 받아마시고 있는

불쌍한 나그네 이야기를 비유하여 현실에 안주하고 있는 불자들의 의식을 일깨워 주심.

끝으로 나를 깨우는 108배에 관하여 참회,감사,발원의 진참회를 함으로서

나의 아상에서 벗어나고

업장을 두루 녹일 수 있는 인영공덕을 맺기를 바라며 법문을 마침.

 

 

기타사항:법사스님께서 참석하신 모든 불자들께 지장기도집과 관세음보살 이야기(정한주 편역,

기림사 서정암펴냄)각 1권씩을 보시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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