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란 참 오묘합니다.
분명히 같은 장소,같은시각,같은 피사체를 담았지만
찍는이의 시각에 따라서 전혀 다른 느낌의 영상이 나올수도 있으니..
출사를 다녀와서 두사람의 사진을 비교감상 할라치면
내가 찍은 사진은 매번 옆지기의 영상에 훨 못미치는 허접함에 실망스럽기만한데...
다음번엔 기필코...설욕을 다짐하지만 이번에도 역시 기대에 훨씬 못미치는 졸작들만 담겨있습니다.
이건 아냐..아냐.. 도리질을 하지만
어쩔수없이 냉정한 촬영테크닉의 차이를 인정해야만 합니다.
아래사진은 내가 찍은 만항재의 들꽃입니다. 에~~구궁!!!
꿩의 바람꽃
얼레지 꽃
구름미나리아제비꽃
현호색
중의 무릇
금괭이눈이 눈 (雪)속에서 고운 자태를 피우다.
제비꽃
한계령풀
산괘불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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