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정선군 부금소 못골 정암사 적조암 만항마을을지나
해발 1330 미터의 만항재에 오르다.
길가에 마주하는 들꽃 친구들과 인사하는 사이
아직은 봄을 시샘하는 바람이 심술궂게 머리카락을 쓸어 올린다.
봄은 이미 다가 왔다고 만항재 고지엔 눈속에서 올라온 금괭이눈과
산상의 화원을 이룬 야생화들이 향연을 벌이 고있다.
금괭이눈이 눈 (雪)속에서 고운 자태를 피우다.
금괭이눈이 군락을 이루다.
제비꽃
산괘불주머니
한계령풀
현호색
구름 미나리아 제비꽃
꿩의 바람꽃
두룹 새순
돌단풍
얼레지 꽃
양지꽃
중의 무릇
족두리풀
제비꽃
한계령풀
'나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야생화를 찾아서... (0) | 2010.05.07 |
---|---|
만항재의 야생화 (0) | 2010.05.04 |
꽃과 여인 (0) | 2010.04.25 |
청풍밤벚꽃놀이 (0) | 2010.04.21 |
삼척 맹방 유채꽃 축제& 경포호수 (0) | 2010.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