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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3) 644-9366
충청북도 제천시 하소동 74-1
오세혁친구가 운영하는 조마루 감자탕을 방문했습니다.
실은 전부터 동창사업방에 소개하고 싶은 욕심이 있었지만
기회가 쉽게 닿지않아 오랜시간을 미루어 왔던 곳입니다.
이번에 새로 개편된 신임회장단의 모임이 조마루감자탕에서 열린다는
정성진회장의 전갈이 있어 취재하기 좋은 기회이다 싶어서 냉큼 다녀왔지요.
점점 한여름속으로 가는 무더운 날씨지만 뜨거운 감자탕을 땀흘리며 먹으니
바로 이열치열 시원한 느낌이 오더군요.
왜 뜨거운 음식을 먹으며 '어~~시원하다'라고 말하게 되는지
조마루감자탕에서 확인시켜 드릴께요.
조마루감자탕은 1989년에 창업한 '어머니의 손맛으로 정성을 다합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전국에 200여개의 지점이 있는 프렌차이즈기업 입니다.
먼저 조마루감자탕을 방문하면서 상호에 "마루"가 들어가는데
왜 "마루"라는 이름을 쓰게 되었는지 상당히 궁금했어요.
집에와서 저 나름대로 이곳저곳을 뒤적여 보았더니
한자 중에 "마루 종" 宗은
이 때 마루는 바닥에 널빤지를 깔아 만든 것을 말하는게 아니구요.
일의 근원, 근본 또는 으뜸, 가장~한 이라는 뜻입니다.
호두마루 라는 아이스크림 선전에서도
호두들이 달려서 산의 꼭대기에 깃발을 잡으려고 올라가죠.
감자탕중의 최고 또는 으뜸이 된다고 해서 조마루 감자탕 라고 지었다고 짐작이 됩니다만^^!
정확한 뜻인지는 확인한 바 없지만 저 나름대로의 해석이었습니다.
친구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조마루 감자탕 제천 하소점 전경
대형 에어 간판
요기서 잠시 쉬어가겠습니다.
어제저녁에 취재해 온 따근따끈한 기사거리를 오나침에 업뎃하려 일찍 일어났는데...
느릿느릿 거북이걸음인 울집 고물컴을 달래어가며
이것저것 자료를 검색하고... 사진 편집하고...나름 고심을 하다보니 어느덧 시간이 이리 흘러버렸네요.
지금은 옆지기의 출근준비를 해야구.. 알량한 아침식탁도 차려야하구..청소도 대강하구..세탁기에 빨래도 넣어야고...
늦바람난 피아노와 알콩달콩 사랑도 해야하구...
세수하고.. 분장하고.. 헤어를 스타일로 맹그러야하구...그리고 엄한 직장에 늦지않도록 출근도 해야하구...^*^
바쁘고 휘리릭~~ 빨리 지나가는 아침시간 입니다.
낮에 사업장에서 틈틈이 울 CEO의 눈치를 슬금 보아가며 나머지 여러컷의 다양한 표정들을 업뎃해 올릴께요.
나, 이러다 직장에서(?) 짤리면 "누가 날 위로해주지?"
.
.
.
친구들... (윤복희의 '여러분' 버젼임돠.크큭)
지금은 직장에서 점심시간.
점심은 빨리 ,후딱 먹고나서..끄~억 !!!
자~~~다시 추가 업뎃 드갑니다.
약국컴터가 쉬는 잠깐동안의 시간에 몇컷 올려봅니다.
조마루 감자탕의 메뉴안내
전국에 200여체인점이 있는 조마루의 로고
감자탕 한솥 대령이요~~~
국물맛이 시원한 뼈다귀해장국
어린이를 대동한 고객들을 위한 어린이 놀이방도 있어요.
마음이 넉넉하신 오세혁 사장님.안지기님은 모델료가 넘 비싸서 직접 모시지 못한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보글보글...아 배고프다 . 빨리 먹고싶당
드뎌 완성.... 살이 통통한 뼈다귀를 한점골라 먹기 시작
저녁8시쯤이었는데 넓은 홀엔 꽤 많은 손님들로 북적.. 식구를 바라보는 세혁친구의 눈에 사랑이
그득하고도 넘치네요.안사장님은 고객들께 정성껏 서빙하느라 정신없군요.
동명56회의 신임 회장 정성진님, 부회장 안혁기님의 믿음직한 모습.
56회 일꾼으로 등극하신 오세혁님,권익종님.
부
부회장...황화숙님.얼굴도 예쁘지만 마음은 더 이뻐요.
회장단이 한자리에 모여 56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숙의중...
(뒤에 서 계시는분이 세혁님의 안지기이십니다. 희미하게나마 어렵사리 ..겨우...앵글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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