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

시월의 마지막날에...

ds3ckb 2008. 11. 3. 13:40

 

해운일식에서 점심을 먹다.

 깔끔한 식단.

 

회덮밥.

 

따스한 실내에서 가을비가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다.

 

그릇 바닥까지 깨끗이 비웠네요.맛있었어요..

 

동사무소에 있는 가을꽃의 빛깔이 참 예쁘다.

 

외숙이네 집 앞 중앙공원에서...(예전에 충혼탑이 자리한곳)

 

 

낙엽쌓인 그곳에서 누굴 기다리고 있을까?

 

 

 

 

 

 

 

시월의 마지막밤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나오니 그 사이 내려앉은 밤안개 사이로 세여인의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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