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일식에서 점심을 먹다.
깔끔한 식단.
회덮밥.
따스한 실내에서 가을비가 내리는 창밖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다.
그릇 바닥까지 깨끗이 비웠네요.맛있었어요..
동사무소에 있는 가을꽃의 빛깔이 참 예쁘다.
외숙이네 집 앞 중앙공원에서...(예전에 충혼탑이 자리한곳)
낙엽쌓인 그곳에서 누굴 기다리고 있을까?
시월의 마지막밤에 좋은 친구들과 함께...
저녁을 먹고 나오니 그 사이 내려앉은 밤안개 사이로 세여인의 데이트.
'나의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이섬에서 (0) | 2008.11.25 |
---|---|
Nweyoker...옥영이.. (0) | 2008.11.03 |
영주 소수서원에서... (0) | 2008.11.03 |
제천의 추억 (0) | 2008.10.30 |
베론성지 (0) | 2008.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