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이야기

2013년 가을즈음에..

ds3ckb 2013. 11. 16. 09:41


가을햇살이 데크에 가득 내려앉았다.

가을겆이가 끝난 빈들녘은
...
또 그만큼 농부들의 곳간을 배부르게 채웠으리...

가을바람과 햇살에 꾸득 건조되어가는 곶감,들깨,고추부갓,홍고추등

알록달록 결실이 바라만 보아도 풍성하다.

텃밭의 무도 나박나박 곱게 썰어서 무말랭이도 장만해야지.

겨우내 울집을 방문한 길손에게 한소큼씩 담아드려도 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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