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용궁사의 유래>
관세음보살은 바닷가 외로운 곳(海岸孤絶處)에 상주하시며
용을 타고 화현하신다 하셨다.
그래서 우리나라의 관음신앙이 해안이나 섬에 형성되어 있으니
이는 양양 낙산사,남해 보리암과 해동용궁사는
한국의 삼대(三代) 관음성지의 한 곳이며,
바다와 용과 관음대불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동해와 남해가 만나는 꼭짓점에 위치한 해동용궁사는
1376년에 공민왕의 왕사(王師)였던 나옹대사(懶翁大師)께서 창건하였다.
용궁사의 전체 정경...
바다를 끼고 세워진 해동용궁사는 참으로 아름다운 곳에 위치했습니다.
천혜절경을 바라보며 세워진 절이라기 보다는
수많은 관광객과 인파가 들끓어 관광지느낌이 강했던 해동용궁사.
과연 이런 분위기에서 수행이 가능할까?
괜한 걱정을 잠시 가져 보았습니다.
득남불
한가지 소원중에서 아들을 낳고 싶다는
소원을 빌러 오는 사람이 무척 많다고 합니다.
득남불의 배를 너무 많이 만져서 배만 새카맣게 변했어요 *^^*
이상 해동용궁사 참배기였습니다.
사진위에 마우스를 올리고 왼쪽키를 클릭하시면 원본크기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금불대 성지순례사진은 내일도 계속됩니다.
성불하십시요.
한외숙 합장.
출처 : 제천금강불교대학
글쓴이 : 늘 처음처럼(3기한외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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