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이 순간 있는그대로 '받아들임’
지금 이 순간 있는 그대로 "받아들임"을 읽으며...
이책은 미국의 불교명상가 Tara Brack(타라 브랙)이 쓰고
옮긴이는김선주,김정호이다.
불광출판사에서 펴낸 불교적 종교관위에 쓰여진 철학서적이다.
불기2556년 사월초파일날 절에서 우연히 뵙게된
선각자님께서 초파일 행사가 끝난후
내게 특별히 우편으로 보내주신 책이다.
가벼운 에세이나 말랑말랑한 단편소설정도를 즐겨읽는 평소 나의 독서성향에 비추어
조금은 부담스러울 정도의 두꺼운 책의 분량과
다분히 철학적 자기성찰에 관한 내용이어서
한꺼번에 좌르륵 거침없이 읽어내기엔
나의 독서역량으로는 매우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매일 조금씩 읽고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두세번 반복해서 읽기를 거듭하여
겨우 그 뜻의 언저리에서라도 가 닿을즈음에야 다음 제목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해서 독서책갈피는 아직도 이책의 절반가량에서 맴돌고 있다.
하지만 심오한 내용을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 내마음안에 담기 위하여
결코 독서속도를 높이고 싶은 생각은 전혀없다.
천천히 안단테의 느낌으로 온전히 역자가 전하고자하는
멧세지 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열심히 정독하리라 마음을 다잡는다.
혹시 이책을 내게 선물해주신 선생님께서도 좌절에 맞딱드렸을때
이책을 읽으신후 다시 용기를 얻지 않으셨을까?....
그리하여 행여 내게 다가올수 있는 어려움앞에도 초연히 임하라는
선생님의 뜻이 아니었을까...
혼자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선생님의 마음을 가늠해 본다.
저자는 불교사상에 입각하여 심리치료사로써 여러가지 실례를 들어가며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매 소제목마다 자신을 받아들여야하는 이유와
또 그것을 수용하는 과정으로 자기성찰과 명상의 힘을 보여준다.
책을 읽는동안에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일반인에게 불교사상은 조금 어려운듯 느껴지듯이
이 책도 쉽게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남과 비교하여 부족하기만한 자신을 자책하기를 반복하는
나쁜 버릇을 가진 내게
근본적인 문제를 순순히 받아들일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이책은 미국의 불교명상가 Tara Brack(타라 브랙)이 쓰고
옮긴이는김선주,김정호이다.
불광출판사에서 펴낸 불교적 종교관위에 쓰여진 철학서적이다.
불기2556년 사월초파일날 절에서 우연히 뵙게된
선각자님께서 초파일 행사가 끝난후
내게 특별히 우편으로 보내주신 책이다.
가벼운 에세이나 말랑말랑한 단편소설정도를 즐겨읽는 평소 나의 독서성향에 비추어
조금은 부담스러울 정도의 두꺼운 책의 분량과
다분히 철학적 자기성찰에 관한 내용이어서
한꺼번에 좌르륵 거침없이 읽어내기엔
나의 독서역량으로는 매우 어려운것이 사실이다.
매일 조금씩 읽고 충분히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은 두세번 반복해서 읽기를 거듭하여
겨우 그 뜻의 언저리에서라도 가 닿을즈음에야 다음 제목으로 페이지를 넘겼다.
해서 독서책갈피는 아직도 이책의 절반가량에서 맴돌고 있다.
하지만 심오한 내용을 스폰지가 물을 흡수하듯 내마음안에 담기 위하여
결코 독서속도를 높이고 싶은 생각은 전혀없다.
천천히 안단테의 느낌으로 온전히 역자가 전하고자하는
멧세지 그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열심히 정독하리라 마음을 다잡는다.
혹시 이책을 내게 선물해주신 선생님께서도 좌절에 맞딱드렸을때
이책을 읽으신후 다시 용기를 얻지 않으셨을까?....
그리하여 행여 내게 다가올수 있는 어려움앞에도 초연히 임하라는
선생님의 뜻이 아니었을까...
혼자 그 깊이를 알 수 없는 선생님의 마음을 가늠해 본다.
저자는 불교사상에 입각하여 심리치료사로써 여러가지 실례를 들어가며
현재의 자신의 모습을 있는그대로 받아들이는 연습을 하도록 한다.
매 소제목마다 자신을 받아들여야하는 이유와
또 그것을 수용하는 과정으로 자기성찰과 명상의 힘을 보여준다.
책을 읽는동안에 자신을 돌아보며 자기성찰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일반인에게 불교사상은 조금 어려운듯 느껴지듯이
이 책도 쉽게 이해하기는 어려웠다.
남과 비교하여 부족하기만한 자신을 자책하기를 반복하는
나쁜 버릇을 가진 내게
근본적인 문제를 순순히 받아들일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알 수 있도록 도와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인간의 삶은 여인숙이다.
매일 아침 새로운 여행자가 온다.
기쁨, 슬픔, 비열함 등
매 순간의 경험은
예기치 못한 방문자의 모습니다.
이들 모두를 환영하고 환대하라!
어두운 생각, 수치스러움, 원한......
이들 모두를 문 앞에서 웃음으로 맞이하고
안으로 초대하라.
찾아오는 누구에게나 감사하라.
이들은 모두
영원으로부터 온 안내자들이다.
-루미(Rumi) 본문 중 114쪽 발췌
당신이 용서받을 가치가 없다고 믿고 있을지도 모른다.
만약 자시을 용서하면 같은 짓을 다시 하지 않을까 두려울수도 있다.
...자신에게 말한다."내가 할 수 있을 때 나 자신을 용서하는 것이 내가 의도하는 바다."
-p383 자신을 용서하기
http://blog.daum.net/kmj10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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