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나면
얼굴 없는 바람이
피리 불며 가는 길
무지개 벗 삼아
궂은 비도 내린다
원망치 말자
억만중생이 모다 그러함이라
북으로 뻗은 청송가지 아래
누더기옷 벗어놓고
알몸으로 누운 바위
그리운 이여
거기 그대 곁에 내 누우면
우리는 승천하여
구름이 된다지
우리는 승천하여
샛별이 된다지
산길 . . . . . 유안진
Elisabeth Keyser
Daniel Ridgway Knight
Francis H. Eastwood
Ernest Walbourn
Henry John Yeend King
Jean Beauduin
Jean Beauduin
Daniel Ridgway Knight
Daniel Ridgway Knight
Daniel Ridgway Knight
Émile Charles Dameron Frankrike
Axel En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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