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

2010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제1편)

ds3ckb 2010. 9. 25. 11:58

2010년 제천국제한방바이오엑스포!

9월 16일에서 10월 16일까지 한달동안  제천 왕암동 바이오밸리단지에서

올 가을  최대의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한방과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어르신들께는 한방에 관한 귀중한 무료체험공간이 마련되어있고

꿈이 무럭무럭 자라는 어린아이들에게는 한방과학에 대한 귀중한 학습 기회가 될것입니다.

이곳에 오시면 볼 꺼리,즐길거리,먹을거리도 많고

한방에 관련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2010년 가을엔 제천의 한방엑스포와 함께 즐겨보십시요.

 

 

 

 

 

 

추석다음날인 9월23일 오후2시경의 주차장모습.

넓은 주차장을 거의 메울정도로 많은 차량이 주차되어있다.

이날 하루동안만의 입장객이 거의 10만명에 가까웠다는 후문이다.

 

 

입장게이트 전경.

하루전날인 22일에 이미 다녀갔지만 그날은 가랑비가 오락가락하고 날씨가 잔뜩 흐려서

기대하는만큼 이쁜 사진을 건지지 못했기에 23일 다시 찾은 엑스포장엔

청명한 가을하늘과 맑은공기,산들바람마저 불어오니  관람하기에 딱 좋은 날씨다.

 

 

요소요소에 배치된  자원봉사자들이 친절하게 안내를 하고있어 관람에 큰 불편함이 없다.

입구를 들어서면 안내원이 넓은 엑스포장을 효율적으로 관람할수 있도록

동선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을 하고 있다.

 

 

엑스포 상징조형물

엑스포장 1게이트 입구 뒤편 중심에 인간상징탑이 우뚝서 있다.
인간상징탑은 ‘인간, 시간, 공간을 품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지구를 중심으로한 태양, 달 등을 표현한 행성들 위에 폭 3.3m의 스텐레스 강판으로 제작됐다.
인간형태의 모습을 띠고 있는 조형물은 높이가 무려 10m가 넘는다.
이 조형물은 우주의 축소판인 인체를 이미지화해 구성했다.
만물의 생성과 소멸에 관한 근원적인 물음을 구하는 현대인의 이미지를 표현하는 등
대자연과 인간이 공존과 그 속에서 느끼는 내밀한 감흥과 꿈, 그리고 그 하나 됨을 상징했다.
외곽의 큰 인체와 작품하단의 파동 이미지는 소우주인 인체를 이미지화 했으며,
 인체 기의 운행과 천체의 운행을 상징했다.
또한 작품 하단의 작은 인체는 주요 혈 자리를 표현했다.
인간상징탑은 조각가 양동옥 씨의 작품이다.

 

 

엑스포상징 캐릭터인 금봉이와 박달이.

 

 

 

 

 

 

 

 

전통놀이마당에서.

큰아들이 밀어주는 수레에 앉아서 호강하다.아들표정은 무척 힘든것 같은데???

 

넓은 엑스포장 장내를 돌아보는 트램카...전체 약 2Km를 순환운영한다.

개장초기엔 노인과 어린이를 제외한 일반인은 유료였으나 현재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고있다.

 

 

 

엑스포장 곳곳에 아기자기한 정원을 꾸며놓았다.

한방엑스포에 걸맞는 약탕기모양의 조형물이 눈길을 끈다.

 

 

 

 

 

 

 

 

 

 

 

 

 

 

 

 

 

 

 침을 놓는 모습의 조형물.

 

 

 

 

 

 

 

 

 

 하늘향한 꿈...솟대

 

 

보폭에 맞춰 나무블록을 놓아서 친환경적이고도 발바닥에 닿은 감촉이 자연스럽다.

 

 

 

 

주공연장에는 시간대별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다.

 

 

 

 

 

 

 

 

 개막 엿새째를 맞은 22일 오후 4시30분께 청주 원평중학교 이정민 학생이 20만번째 관람객으로 입장해 30만원 상당의 상품권과 꽃다발을 전달.
단양에 살고있는 할아버지 댁을 다녀오다 엑스포장을 찾은 이 양은 가족들과 함께

행사장에 들어서다 '20만번째 관람객'이라는 환성과 함께 조직위가 꽃다발을 전달하자

얼굴이 빨갛게 상기된 모습.이 양은 "카메라 세례에 놀랐지만 엑스포 구경도 하고

뜻밖의 선물까지 받게 돼 몹시 기쁘다"며 활짝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