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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 노을에 그립니다 글/ 서정윤 사랑한다는 말로도 다 전할 수 없는 내 마음을 이렇게 노을에다 그립니다 다시 하나가 되는게 그다지 두러울지라도 목숨 붙어 있는 지금은 그대에게 내사랑 전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