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드러지게 핀 벚꽃이 나들이객을 부르는 청풍호반 벚꽃길...
내일은 강릉 경포호수주위의 벚꽃길을
옆지기와 2인승 네발자전거로 한바퀴 돌자고 선약이 있기에
오늘은 기어이 청풍엘 다녀오려 합니다.
조금 낮게 드리워진 하늘이 아쉽긴 하지만
이번주가 벚꽃의 절정이라하니 그 꽃잎 지기전에
곧 업무마감하고 이웃지기와 함께 출발할까 합니다.
울님들~~
혹시라도 그곳에서 스치게 된다면 구수한 해물파전에
향수어린 걸쭉한 동동주 한잔씩 올리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