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s3ckb 2017. 5. 28. 17:45

 

 

 

 

 

 

 

 

 

 

 

 

함께여서 행복한 휴일 한때

젊은날의 추억을 공유한

지인내외 여덟명이 한자리에 모여

점심상을 차리고

색고운 꽃차향에 취하고

웃다가 내가 죽을

남정네님들의 유머가

모두를 들뜨게 했다

만날수록 마음이 깊어지는

우리는 오래된 친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