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대탑 쉐다곤 파고다
불교의 나라, 파고다의 나라, 황금의 나라.
무엇보다 때 뭇지 않고 순수한 나라,
인간미가 느껴지는 나라!!!!
미얀마를 보면 동남아시아의 새로운 불교를 체험할수 있다.
탐욕을 버리기위해 가장 귀한 금을 사원마다 보시하는 순박한 마음이
지금의 화려한 금탑의 나라
미얀마를 만들게 된 것이라고 한다.
약 2500년 불교역사를 간직하고
잘 보존된 고유한 불교 유적과 소승불교 전통으로
미얀마는 불교성지순례지로 손꼽힌다.
황금 대탑 쉐다곤 파고다
"파고다"는 탑이라는 뜻으로 부처님을 모신 탑이고
부처님을 모시지 않은 탑은 "제디"라고 칭한다.
순례단은 미얀마에 도착 즉시
세계 3대 불교 성지중의 하나인 양곤에 있는
쉐다곤 파고다를 참배했다.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쉐다곤 파고다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모여 간절히 기도를 올리거나
경내를 돌아보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순례단도 맨발로 걸어가 황금대탑아래에서
삼귀의를 시작으로 반야심경독경 삼정례, 사홍서원으로 법회를 봉행하였다.
黃金大塔 ‘쉐다곤 파고다’는 기원 전 6세기에 지어져
2500년이라는 긴 역사를 지니고 있다.
쉐다곤 파고다(황금대탑) 주위에는 2,500 여개의 탑으로 구성되어 있다
탑 둘레 426m, 높이 100m로 미얀마의 상징이며
부처님의 유품과 머리카락이 봉안되어 있는 불교의 성지다.
불교신자들이 보시한 황금 무게만 7톤에 이르고
그밖에도 다이아몬드와 루비 등
각종 보석으로 치장되어 있어 눈이 부실정도 아름답다
수백 개의 원뿔형 파고다는 황금으로 치장되어있고
기하학적인 균형미와 섬세한 조각품과
주위의 구조물들은 탄성을 자아내게 한다.,
높은 대탑을 둘러싼 닮은 듯 다른 많은 탑들을 다 돌아보려면
몇시간이상이 소요될것으로 보였다.
참배객은 스님도 보이고 일반인도 많이 보이는데
부처님께 합장하고 경건하게 기도드리는 모습은 아름답고
숙연하게 보이기도 했다.
합장 기도하는 참배객 옆을 지나칠 때는
나도 모르게 조용히 까치발을 들고지나가게 된다.
미얀마의 모든 사찰입구에서는 경내에 들어가는 경우
반드시 신발을 벗고 맨발로 들어가야한다.
미얀마 사람들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다 보니
도둑이 없고 또한 남의 것에 대한 욕심도 부리지 않는다고 한다.
범죄율이 0.2%로 세계에서 가장 낮은 안전한 나라이다.
화려한 황근대탑이 야간조명을 받아
더욱 아름답게보이는 쉐다곤파고다를 소개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