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사진
대명리조트...양양솔비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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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5. 20. 15:06
5월 17일~18일 일박이일동안 선배약사님 부부와 함께 두다족 네명이서 양양 솔비치 리조트엘 다녀왔다.
동해의 특징을 잘 살려 바다를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도록 조경했으며 호텔, 콘도가 함께 자리하고있다.
콘도는 이스탄샤,스위트,팔라치오,노블등 등급으로 나누어 점점 더 고급스러운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리는 이스탄샤 3층 객실에 여장을 풀고
우선 해변가로 내려가 동해와 마주섰다.
하늘도 푸르고 바다도 푸르고...
어디가 하늘인지 어디가 바다인지...
내마음도 온통 블루~~해졌다.
멋지다!라는 표현이 어울린다.
선배약사님 부부의 황혼로맨스 단편영화 몇컷을 찍어드리고
제법 높게 밀려오는 동해의 흰파도와 눈싸움을 하다가
조금 떨어진 곳의 횟집에서 오는 봉고를 타고 저녁을 모듬회로 배불리...끄억!
대명리조트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솔비치
그만큼 객실잡기도 수월찮아서 조금은 정성을 들여야만 예약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