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는것들.

따뜻하고 ,사랑스럽고 화려하고 ,이쁜 tea cozy

ds3ckb 2014. 2. 22. 23:51

오랫동안 잊고있던 뜨개질을 문득 시작했더니..
취미는 곧 노동으로 바뀌어
한번 잡으면 끝장을 보고야마는..
이제 그만 하라는 옆지기의 독촉에 못이겨
겨우 새벽녘에 자리에 드는 날도 부지기수이다.
이 무슨 못된 습성인지...
그렇지만 하난의 작품(?)을 완성하고난 뒤의 그 뿌듯함이란..
짜쟌~~~
오늘은 티코지( Tea cozy ) 완성!!
참고로 Tea cozy 란?
홍차를 우려내는 도구인 티 포트의 일정한 온도를 유지해주는 일종의 보온용 덮개이다.
티포트에 찻잎을 넣고 우러나기를 기다리는 동안 씌어두면
깊은향과 맛 좋은 차를 즐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