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제천 삼천사에서는 필리핀 태풍피해돕기 모금 대법회가 열렸어요.

2013년 12월 14일 제천 삼천사(주지 자운스님)에서는

14일 정기법회일을 맞아

태풍 하이옌으로 인해 큰 피해를 본

필리핀 돕기 자비성금 모금 대법회를 열었다.

모금을 하기전 자운 주지스님은 법어중

"필리핀은 우리나라와 역사이래로 서로 어려울때 도움을 주고받는

우호국이었다고 소개하고

하이옌 태풍 피해로 유래가 없는 폐허가 된 필리핀의 빠른 복구와

필리핀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것이 부처님의 자비실천"

이라고 설하셨다.

신도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법회에서 성금 300여만원이

즉석에서 모금되어

'나누며 하나 되기 운동본부'에 전달되고

이 성금은 필리핀으로 직접 건너가

태풍피해가 가장 큰 지역의 한곳인

섬주민들에게 어선을 마련해주는 귀한 자비를 실천할 예정이다.

 

12월 정기법회 개회사를 하시는 박승철 신도회장님.

 

 

성금모금 법회에서 설법하시는 자운스님.

 

 

성금함에 정성이 담긴 성금을 보시하는 신도님들의 아름다운 모습.

 

 

 

 

 

 

법회를 마친후 팥죽으로 점심공양을 하였다.

이날 삼천사에서는 오후2시부터 제천시내 중앙에서

동지팥죽 나누기행사를 가졌다.

 

발원문을 낭독하고있는 오점순 보살님.

 

출처 : 제천금강불교대학

글쓴이 : 늘 처음처럼(3기한외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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