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

명지병원 척추관절센터 오픈

ds3ckb 2012. 7. 9. 23:24


제천 명지병원(병원장 하영수)이 제천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요를 보이고 있는 중년층, 노년층의 목, 허리, 어깨, 팔꿈치, 대퇴부, 무릎 질환을 책임질 척추․관절센터를 6월29일 오픈했다.
명지의료재단 이왕준 이사장은 격려사에서 “개원 1년3개월을 넘은 제천 명지병원은 그동안 유수의 척추, 관절 전문의를 영입해 왔으며 최고의 장비를 기반으로 한 원스톱 협력 진료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척추․관절의 전문화와 특성화를 위한 준비를 체계적으로 해 왔다.” 라고 밝혔다.
제천 명지병원의 척추․관절센터는 손일남(등) 센터장을 중심으로 하영수(목), 박범석(엉덩이, 무릎), 박창구(어깨, 팔꿈치) 전문의 등 4명의 최고의 전속 전문의가 책임을 지며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재활물리치료실 등의 전문 의료진이 협력 진료를 하여 내원하는 당일 모든 검사, 판독, 진단과 치료를 완료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갖추었다.
또한 MRI, 128채널 3차원 영상 CT, 골밀도검사기(BMD) 등 최고급 장비와 4개의 전문 수술실, 부분 마취와 최소 절개로 시술할 수 있는 관절 내시경을 보유하고 흉터와 합병증의 위험이 적도록 수술하는 노하우와 기술력을 보유하고 축적하여 왔다.
지금까지 제천 명지병원의 척추․관절센터 팀은 최소 절개의 관절경 수술을 비롯하여 난이도 높은 척추 디스크와 골절 수술, 목 디스크 수술, 어깨 인공관절 수술, 무릎 인공관절 수술, 십자인대 재건 수술, 연골 봉합 수술, 반월상연골 이식수술, 고관절 치환 수술 등 약 2천여건의 수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왔으며 통증 클리닉과 재활물리치료실을 운영하면서 수술 없이 치료하는 비수술 치료와 수술 후 복합통증의 감소 및 재활을 빠르고 완벽하게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진료 시스템을 발전시켜 왔다.
지금까지 마땅히 믿고 의지할 척추․관절 전문 의료팀이 없어 원주와 서울로 전전하거나 그저 고통을 참으며 지치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던 지역의 많은 노년층 환자에게 제천 명지병원의 척추․관절센터 오픈 소식은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 골격을 약속하는 고고성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