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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30. 08:17
황의길화가의 작품을 소장하는 영광을 갖게되었다.

황의길 화가 사찰불사 위한 3번째 전시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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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문사 불광사에 이어 광명사 낙성기념전시
황의길 동양화가가 관문사와 불광사에 이어 광명사 불사 원만 회향에 3번째 전시회를 부산 광명사 종합불교회관 전시관에서 연다.
광명사 종합불교회관 낙성 기념을 축하하며 불사의 원만 회향을 위해 자신의 작품을 내놓은 이번 전시회에는 황의길의 작품 세계를 엿볼 수 있는 65작품이 내 걸려 광명사 낙성이 있던 4월 6일부터 이번 부처님오신날까지 열린다.

작가 황의길은 이번 전시회를 “불교와 인연을 맺어 작가로써 할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10여년 전 관문사의 불사가 있을 때 작품 65작품을 내보인 것이 시작이 되어 불광사의 불사에 65작품을 기증하는 전시회를 갖고 이번에 다시 광명사 불사를 위해 65작품을 내 놓았다.”며 “이번 전시를 위해 2년 동안 제 자신을 가다듬고 원을 세워 3번째로 마련된 이번 전시회를 찾는 불자님들을 보니 그저 고맙고 즐거운 마음뿐이다.”고 말했다.
작가는 “현대 감각에 맞는 민화를 고민하다가 민화풍에 문인화를 접속시켜 새로운 모습으로 작품 시도를 해보았는데 몇몇 작품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계속 해나갈 것 같다.”며 이번 전시회 작품에 대해 설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문인화와 민화풍을 접목시킨 일출도<사진> 쌍학도를 비롯 장생도, 문인화로 홍매 청포도<사진> 해당화, 불화로는 선도1, 선도2, 백련도 등의 작품이 눈에 띈다.
황의길씨는 오는 10월 뉴욕 유엔이 주최하는 평화미술제에 참여하기 위해 작품을 구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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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날 : [11-04-13 10:04] |
김종기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