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밥상

[스크랩] 양념게장 만들었어요.

ds3ckb 2012. 1. 25. 15:07

 

 

제천지역에는 폭설이 내렸어요.

 

이런날은 그저 따스한 집안에서 맛난 음식 만들어 먹는것이 젤이죠.

 

마침 어제 일요일엔 이마트에서 장을 미리 봐두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게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한식집에 가면 으례 쬐금 나오는 양념게장....

 

실은 양념맛으로 먹는것에 불과한데 울 아이들은 게장을 왜 그리 좋아하는지...

 

엄마표 양념게장이  더 맛나다며 응원을 보태는 아이들에게 내일 택배로 보내줘야지...

 

양념게장은 만들기가 의외로 쉬워요.재료도 간단하구요

 

 

 

제천지역에는 폭설이 내렸어요.

 

이런날은 그저 따스한 집안에서 맛난 음식 만들어 먹는것이 젤이죠.

 

마침 어제 일요일엔 이마트에서 장을 미리 봐두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게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한식집에 가면 으례 쬐금 나오는 양념게장....

 

실은 양념맛으로 먹는것에 불과한데 울 아이들은 게장을 왜 그리 좋아하는지...

 

엄마표 양념게장이  더 맛나다며 응원을 보태는 아이들에게 내일 택배로 보내줘야지...

 

양념게장은 만들기가 의외로 쉬워요.재료도 간단하구요

 

                     주재료: 꽃게(1.4kg),

양념재료: 간장, 고춧가루, 물엿, 설탕, 참기름, 양파 간 것, 맛술,

다진 마늘, 다진 파, 다진 생강, 통깨, 후춧가루,청양고추, 홍고추

 

 

제천지역에는 폭설이 내렸어요.

이런날은 그저 따스한 집안에서 맛난 음식 만들어 먹는것이 젤이죠.

마침 어제 일요일엔 이마트에서 장을 미리 봐두었지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양념게장을 만들어 보았어요.

한식집에 가면 으례 쬐금 나오는 양념게장....

실은 양념맛으로 먹는것에 불과한데 울 아이들은 게장을 왜 그리 좋아하는지...

엄마표 양념게장이  더 맛나다며 응원을 보태는 아이들에게 내일 택배로 보내줘야지...

양념게장은 만들기가 의외로 쉬워요.재료도 간단하구요

자..그럼 만들어 볼까요?

 

우선 싱싱한 꽃게가 있어야겠죠?

   요즘 마트에가면 냉동꽃게를 판매합니다.

   재래시장보다는 유통기간이 짧은 마트에서 구입하는것이 유리해요.

  살아 있는 꽃게로 하면 더욱 좋지만, 꽃게철이 아닐 때는 그렇게 하셔도 무방하다는 말씀.....^^

  실제 식당에서 파는건 대부분 냉동꽃게로 만든 것들이예요~~~

  양념게장은 암꽃게도 좋지만 살이 많은 숫꽃게를 사용하는 것이 더 좋아요....

  

 

일단 주재료인 꽃게를 손질하셔야돼요.....

    다리가 날카로우니까 조심하여 다루시고 가위로 끝부분을 잘라주세요.

    먹기좋은 크기로 2~4등분해서 찬물에 재빨리 씻어서 물기를 빼주세요

    되도록 흐르는 찬물에 씻어야 비린내가 나지 않아요.

    아~~~잉 손시려~~

       

    손질하고 버리는 부분이 이렇게 많이 나와요.

  아낌없이 버리세요.이런부분이 많이 들어가면 양념손실이 많아지게 되요.

 

간장, 고춧가루, 물엿, 설탕, 참기름, 양파 간 것, 맛술, 다진 마늘, 다진 파, 다진 생강,

      통깨, 후춧가루,청량고추,홍고추등 양념장 재료들을 준비합니다.

 

 

       

양파 간 것을 꼭 넣어 주셔야 맛있어요..

     좀 번거롭더라도 강판이나 믹서에 갈아서 양파를 꼭 넣어주셔요~~~^^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서 두어도 좋아요....^^

     본래 제대로 하려면 꽃게에 일단 간장양념장을 넣고 재워두어 간이 배게 하고..

     나중에 고춧가루 양념장으로 2번 양념을 해야 하는데요~~

    저는 꽃게무침이 짠 것을 선호하지 않아서 이렇게 바로 무쳐서 잘 해 먹어요....^^

    그리고 이렇게 바로 무쳐서 조금 두었다가

    양념장이 전체적으로 꽃게 안에 스며들어서 먹으면

    그런대로 맛도 괜찮거든요..

    본래 방법들을 무시하고 제 마음대로 편한대로 하지용~~ㅋ

      

양념장의 양이 넉넉하다 싶을 겁니다...

   생각보다 꽃게무침에 양념이 왕 많이 들어가지요~~~

   준비한 재료들을 잘 섞어준다음 물기를 뺀 꽃게를 넣고 살살 뒤적이며 섞어줍니다.

  아....그리고 꽃게장을 손으로 팍팍 무치게 되면 꽃게 다리에 손을 다치기 쉬워요....

  꽃게 다리가 생각보다 단단하고 날카로워 잘못하면 위험하거든요....

  양념을 넣고 살살 볼에 든 채로 위아래로 흔들어 뒤적이거나 

  주걱으로 무치는 것이 안전하답니다....

     

 

완성된 꽃게무침....^^ 예부터 밥도둑이라 했다나요^^

 

 

    꽃게를 손질하다가 혼자서 셀카놀이를...

    요리하다가 손닦고 사진한번 찍고, 다음순서에서 또 사진 찍고..

    모하자는건지...이런 내가 나도 아리송송~~~~

    일단 시식 함 하셔야죠?

    아~~~~해보세여..쩝....맛있져?

    이상 외숙이의 요리시간이었습니다. 꾸~~벅.

                                                                                                                                                      

 

 

출처 : 청풍명월 청운회
글쓴이 : ds3ckb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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