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에서 온 편지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27

ds3ckb 2011. 8. 6. 08:49

한성수의 베트남 편지 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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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이야기는 한도 끝도 없는데
편지로 이어지는 연(聯)은 시간적 제약으로 인하여
예정없이 하루 이틀 늦어지고 있습니다.
 
모쪼록
연락이 뜸하면
바쁘겠거니
잘 지내고 있겠거니
하고
믿어 주심을
기대합니다.
 
피곤하고
바쁜
휴가아닌 휴가가 지나고
또 시작입니다.
 
주말 아닌 주말이

깊어가고 있습니다만
어깨는 내려 앉습니다.
 
내일을 위해

하루를 마감하여야 할 시간
 
여러분은
이미
대부분은
평안한 휴식의 시간이라 생각합니다.
편히 쉬세요
 

집사람이 전화 해달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아이러브 유 마누라
온니 유 마눌님
 
2011년 8월 5일(금)
 
한성수 드림
070-7585-690900700-84-904-297-168
sshan1234@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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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편지는 저를 잊지않으시고 늘 함께하여 주시는 저에게 소중한 여러분에게 보내드리는 편지입니다.
시간적 제약으로 여러분들께 동시에 편지를 전하여 드림을 양해하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