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천 메타세콰이어길,단양사인암,도담삼봉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판운리의 아름다운 메타세콰이어길을 담았습니다.

가을이 깊어서인지 메타세콰이어의 낙엽도 거의 떨어져

진한 가을풍경은 얻지 못했지만 그래도 참 아름다운 길입니다.

이곳은 개인이 운영하는 펜션이 위치한곳입니다.

사유지이므로 사진촬영을 위해선 반드시 펜션주인에게 허락을 득하여야만 출입이 가능합니다.

안내된 전화번호로 전화를 드리면 혼쾌히 출입을 허락하여 주시더군요.

동행한 진사님께서 기꺼이 아름다운 길위의 모델을 서 주셨답니다.

 

 

 

 

 

 

 

 

           단양 사인암의 秋景

 

 

 

 

 

청풍호 만수위에 가까워야 나타나는 시루섬부근

 

동이 트기전 신새벽의 도담삼봉.

새벽의 도담삼봉의 풍경은 또 다른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찍사님들이 공동 갹출한 5만원의 수당을 받고 연출된 어부의 모습이 꽤 자연스럽군요.

휴일새벽엔 전국진사들의 촬영에 응하는  어부들의 수입이 꽤 짭짤하다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