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찰기행

대구 팔공산 ,동화사,파계사 일대를 돌아오다.

ds3ckb 2010. 6. 2. 22:29

팔공산 정상으로 가는 케이블카를 타는곳. 

 

케이블카 타는곳에 담쟁이덩쿨이 운치가 있어보여서 한컷.

 

케이블카를 타고 정상으로 오르는중...

 

 

팔공산 정상에 있는 휴게소.

 

 팔공산 정상에서 내려다 본 대구시내전경

 

 

동화사(桐華寺)

동화사는 팔공산 남쪽 기슭에 위치한 대구의 대표적인 사찰 중 하나이다.
서기 493년에 세워졌고 그 후 832년에 다시 세워졌는데,

그 때 오동나무 꽃이 만발해서 이름을 동화사로 고쳐 지었다 한다.

오래된 곳인 만큼, 신라시대 때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다양한 유물들이 보존되어 있다.

마애불좌상, 석조비로자자불 좌상, 비로암 삼층석탑, 금당암 삼층석탑, 동화사 당간지주 등,

보물 등으로 지정돼 있는 수많은 유물들이 있는 곳이다. 

  

동화사 입구에 있는 저수지.

 

 

 

초파일이 지난지 며칠되지 않아서인지 동화사 경내에는 연등이 많이 달려있다.

 

 

 

계곡에서 흐르는 물소리가 시원하다.

 

동화사에서 유명한 통일대불.

최근에 불사중이어서 대불에 가까이 접근할 수 없었다. 주변이 어지러이 널려있다.

 

 

통일대불 전면에 있는 대불전안에서 창으로 바라본 대불

 

감로수

 

 

동화사의 중흥조인 인악대사 나무

 

 

 

 

 

파계사(把溪寺)

파계사의 파계는 한자에서 보듯이 여러 골짜기의 물이 모인다는 뜻이다.

파계사에서 아홉 골짜기의 물이 모이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

파계사는 대한불교 조계종 제9교구 본사인 동화사의 말사이다.

 

 

팔공산 파계사의 '영조임금 나무'라는 이름을 가진 3백년 된 느티나무

 

 

   단양휴게소에서

 

단양 휴게소 뒷편에 오르면 단양산성과 적성비가 있다.

 

 

 

단양휴게소에서 내려다 본 남한강 줄기위로 중앙고속도로가 시원스레 뚫려있다.

 

 

 

단양산성은 현재 복원공사가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