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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광고들

ds3ckb 2010. 1. 6. 07:48

◆인도의 한 우유회사는 '우유를 마시면 빌딩을 움직일정도로 힘이 세진다'는 메시지를 담아

뭄바이 빌딩에 광고를 했다.

광고 후, 아이들을 건강하게 키우려는 엄마들 덕분에 우유 소비량이 늘었다고 한다.

◆한 휘트니스 센터는 공사장의 타워크레인을 이용한 광고를 냈다.

공사장 장비와 광고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다.

이 광고는 시내의 공사장 곳곳에 설치돼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당장이라도 떨어질듯 위태로워 보이는 차는 한 자동차 보험회사에서 설치한 광고의 일부다.

쉽게 눈길이 떨어지지 않는 이 광고는 시카고 번화가인 마리나 타워 주차장에 있다고 한다.

◆상하이의 유명한 하이통빌딩은 꼭대기가 독특한 웨이브 모양을 하고 있다.

이 빌딩의 맞은 편에 한 선풍기 회사가 광고를 붙였다.

마치 선풍기 바랑에 하이통빌딩이 날리는 것 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칠레에서는 한 청소용품업체가 "WASH ME"라는 문구를 빌딩에 새겼다.

쌓여있는 먼지에 누군가가 손가락으로 쓴 것 같은 느낌이 재밌다.

◆한 유명 스포츠 브랜드의 광고다. "벽을 뚫고 달려라"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두 개의 빌딩을 이용해 재치있는 광고를 만들었다.

만화적 상상력이 잘 동원된 광고다.

◆칠레 산티아고에 있는 레고 광고다. 빌딩 한 부분을 뚫어 레고의 밑면과 윗면을 보였다.

 레고로 만든 건물에 블럭 몇 개가 빠진 것 같은 느낌을 표현한 재치가 돋보인다.

◆한 샴푸회사가 '정말 강한 머리카락'이라는 것을 강조하기 위해

동화 라푼젤에서 모티브를 딴 광고를 만들었다.

실제로 머리카락이 강하다는 걸 보이기 위해 세명의 남자 클라이머들이

여기를 오르는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한 데오드란트 회사가 여자 기숙사의 벽면을 달력처럼 꾸며 광고를 냈다.

'하루를 어떻게 보내느냐가 어떤 여성이 되느냐를 좌우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고 한다.

◆얼핏보면 냉장고 광고 같기도하지만 알고보면 한 휴대폰 회사가

"현재를 최고로 만들어라"라는 슬로건을 광고하기 위해 제작한 광고다.

런던 히드로 공한 1번 터미널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