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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섣달 그믐”
ds3ckb
2009. 12. 22. 23:23
사진은 daum 이미지에서 펌
“섣달 그믐”
어머니.....
나 이번에 못 내려가요...
괜찮다, 내려오긴 길두 미끄러운디....
애들 하구, 잘 지내그라.....
오냐, 어여 들어 가그라...
어머니는
그날 섣달 그믐밤..........
혹여나 하시면서 밤이 이슥토록
싸리문을 열어두고
새벽녁에야 잠자리에 들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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