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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5. 28. 18:38
=★=어서 오세요 =★=
그리도 가슴떨려 잠못 이루고
님 그리며 찾아간 곳
물뚝의 고향 곱고도 빼어난 경승
푸른 솔..명경지수에 반짝이는 아름다움
맑은 바람 불어오는 청풍호..땅에 머리박는 번지점프
뛰는 이나 보는 이나 지르는 고함..그 소리에 꽉 쥔 그대의 손
하루의 사분지 일 여섯 시간..돌아서지 않는 구둣 발
곤륜산 콩 곤드레나물밥..그리고 시원했던 막국수
솔밭에 부는 맑은 바람..천사의 숨소리고
밝은 달 동산에 뜨니..선녀가 금실로 수를 놓았네
動悸豆斤昨夜震,,,동계두근작야진..戀主往處堤麗秀,,,연주왕처제려수
靑松鏡美淸風湖,,,청송경미청풍호..飜地喊聲握執手,,,번지함성악집수
一四一日不返履,,,일사일일불반리..崑荳萊飯莫菊水,,,곤두래반막국수
淸風松田天使吟,,,청풍송전천사음..明月東山仙女繡,,,명월동산선녀수
솔밭..그가 이끌어 간 곳
이런 곳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이런 걸 그냥 노송이라고 하나요?
백년을 틀며 하늘로 올라가는 솔은 백년천송이구요

이 건 우향송입니다
오른 쪽에 있는 님을 향했구요~

이 건 좌향송입니다,,,
왼 편 분이 더 매력적였나봅니다

이 꽃은 또 무엘까?
이 시절에 피니 매화한경고는 아닐테고

암튼 막 터지기 전의 팦콘이다
그러니 팦콘화~~~^@^

이 노란 곷이 지천이었습니다
꿈에 본 노랑 저고리

이끼 낀 시멘트 둔덕마저 맘을 설레이게 하더군요~`
왜 그랬을까?

이 넘을 두고 의견이 분분했어요
결론은 산딸기?
근데 산딸기 같지만 색깔이 좀 달라서~~

천국으로 가는 계단이 있는 제방입니다
역시 노란 꽃이 만발했어요
천국은 노란
꽃이 많다고 하더니만~~^^

이쯤해서 이름좀 알려주실 분 안계세요? ^^

천국으로 가는 계단을 찍었는데 천사님이 나오시는 바람에 여기 올리질 못합니다
천사님게서 손사레를~~^^
천사가 눈길을 주었던 제비꽃만~~~^^

천국이죠?
날씨가 좀 더웠는데 천국의 못에서 청풍이 불려나와 땀을 식혀주었어요

여길 소개해주신 천사님께 새삼 고맙다~~~^^

이건 무슨 꽃일까요?
배꽃은 이미 졌으니 ,,사과꽃이랍니다,,,,
천사의 말씀입니다~~^^

천국입구의 꽃
이 꽃은 인간이 만들어 천사님께 바친거구요

이건 천국잎에 하늘이 만든 천사의 정원입니다

천국에서 하계로 내려왔습니다
어차피 인간이니까 천국에서 살 수는 없지요~~

인간이 하늘과 가까워지기위해서 폭포를 만들었어요
저 연어처럼 천상으로 비약하고싶어서요~~^^

와~~
이 구도는 동행 분이 알려주시네요
나 당신 사랑해도 될까요~~
기막힌 나의 사랑을 알아주세요~~ㅎㅎ

굴속에서 창을 통하여 떨어지는 물안경으로 보는 맛이란~~
한 여름 소나기 맞는 맛~~ㅎㅎㅎ

너눈 아느냐 솔의 고뇌를~~~
왼쪽의 건물이 거슬리는데 시장님께서 정비하신다고요? ^^

솔과 못 松池

이 날이 5월 첫날
날씨가 더우니 閑裕人이 많앗습니다 물론 저도~~

2000년 역사의 증명

저 뒤의 산 용두산이라고 한 것 같은데
이 산 등산 일등하신 분~~~~ㅎㅎ
그런데 저 오리보트도 못 타보신 분~~~ㅋㅋ

솔잎이 하늘을 가려~~
松蓋天?

송개천을 찍으니 한 곳 구멍이 있다
그래 우리 두 마리 학이 되어 저길 통해서 하늘을 날자~~~

왼 편은 자손번창 牝松
오른 편은 인고의 牡松

여기는 선녀의 정원입니다

선녀의 호수
늘 선녀의 가슴을 물들게합니다

지는 해가 말을 합니다
무심천 선생~~`
어때 여기 좋지? ㅎㅎ

대답합니다~`
네~~ 너무 좋아요
이 낙조는 선녀의 작품입니까? 반문하면서요~~

땅에 머리박는 번지점프
뛰는 이나 보는 이나 지르는 고함
그 소리에 꽉잡은 그대의 고운 손

물이 적은 때입니다
담에 물 많아질 때 다시 오면 여기서 한 잔 할 것을 약속하죠? 선녀님? ^^

날고싶다
저 여인은 선녀의 사자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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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청풍명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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