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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ds3ckb
2009. 4. 10. 23:04
아침 일찍 출발하여 도착한 경포대엔 이미 많은 상춘객들의 발길이 분주 합니다. 흐드러지게 만개한 벚꽃은 마치 팦콘을 터뜨려 놓은듯이 소담스럽습니다. 경포호수4.35Km를 4인승 네발자전거로 동심속에 푸욱 빠져 돌아왔죠. 꽃구경,사람구경,맛구경으로 짧기만한 하루였습니다.
어느덧 사월의 첫 금요일 아침입니다.봄의 기운이 더욱더 푸르러지는 사월입니다..
평소에 잠깐씩 얼굴만 비치고 룰루랄라 외출에 날개를 달았던 오래지 않았던 시간들이 지금은 꿈속인가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