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 대관령 목장
동해전망대에 올라 넓은 전경을 파노라마사진으로 촬영.
( 4장의 사진을 수평연결하는 파노라마 촬영기법의 처녀작인데...약간의 티가 보이긴 하지만 그런대로 괜찮죠?)
풍력발전기... 1기를 건설하는데는 32억원이라는 고비용이 들어가는데...
대관령고원에 1,600억원을 들여 설치한 풍력발전기에서 생산하는 전력이
강릉시내의 60%가 소비할 수 있는 전력량이라고 한다.
목장의 푸른초원에 한가로운 소떼들...
건초를 보관하는 엔실리지... 암모니아 가스를 충전하여 보관한다고 하는데....
신기한 풍경 이어서 렌즈에 담아보았다.
내가 먹이던 풀이 다 떨어지자 곧바로 날 배신하고 돌아서는 양(羊)...너무 냉정한 그녀....
동해전망대... 맑은날이면 강릉,주문진이 보이고 원시림에 둘러싸인 산줄기를 한눈에 볼수 있다.
2000년1월1일 밀레니엄 해돋이가 열린곳이다.
수백년 수령의 주목과 전나무가 조화를 이룬 야생화 단지.
성미 급한 나무들은 벌써 노오란 물이 들었다
삼양목장 주차장....이곳에서 동해전망대까지 왕복하는 셔틀버스를 타고 오른다.
영화 연애소설나무.2002년 9월 개봉된 차태현,손예진 ,故이은주 주연의 영화를 촬영한곳.
아름답고 조용한 휴식공간으로 조성된 푸른연못의 정원 ...청연원
주차장에서 셔틀버스로 약 20분간 이동하면 해발 1,140m고지의 동해전망대에 오른다.
뒤편으로 강릉시내와 동해바다가 보인다.
삼양목장 휴게실에서는 청정지역의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서
일반음식은 취급하지 않고 컵라면과 간단한 스넥류만 판매한다.
해발 1,140m에서 강풍에 덜덜 떨다가 내려 왔더니 따끈한 컵라면 국물맛이 최고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