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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비...지리한 장마의 표준 날씨입니다. 이 아침 이미 한시간이 넘도록 컴터앞에 앉아는 있지만 외치고 싶은 글자들이 조합을 하지 못하여 컴터 자판으로 걸어나오지 못한채 오골

ds3ckb 2008. 7. 12. 22:29
하루종일 비...지리한 장마의 표준 날씨입니다. 이 아침 이미 한시간이 넘도록 컴터앞에 앉아는 있지만 외치고 싶은 글자들이 조합을 하지 못하여 컴터 자판으로 걸어나오지 못한채 오골오골 부대끼며 뒤죽박죽 마음속에만 섞여있습니다.그들을 나열해 청운님들의 마음속에 가야하는것이 나의 몫이거늘 마치 깊은 물속에 빠진것 마냥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이 답답함이여...사랑도 없고... 미움도 없고... 기다림도 없고... 그리움도 없고...無念無想의 덫에 걸렸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