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더 넓은 관심 가져 주시고
조금 더 깊은 애정을 보여 주시어
우리 청운회모임이 더욱 돈독 해지고
더 나아가
한번쯤 인생 중반의 나의 모습을
나의 거울인 나의 친구들과 함께 비추어보며
참다운 자유와 진정한 여유를 갖고 살아가도록 합시다
모쪼록 나날이 더 많은 건강한 이야기와
행복을 쏟아내는 화합의 장을 열어 봅시다
진정 큰 가슴을 열고 친구를 생각합니다.
우정을 그려봅니다.
감사합니다
이천칠년 유월 초여름에
카페지기 ds3ckb(한외숙)글.